[보도자료]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어르신 돌봄의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하다!’ 서울시醫,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간담회 실시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어르신 돌봄의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하다!’

서울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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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어르신 돌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단체 간의 역할 및 협력을 통해 어르신의 지역사회 거주 돌봄 방안 마련하기로 함.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1020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서울시의사회는 황규석 회장, 좌훈정 부회장, 백재욱 의무이사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는 고광선 회장, 배정웅 운영위원장, 임세규 사무처장이 참여하여 초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양 단체간의 교류 및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양 단체의 첫 만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의 정의 및 기준 상향시의 조건’, ‘방문진료(왕진)의 필요성과 제도적 보완점’, ‘노인 복지를 위한 예방접종확대 등 복지 확대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하며 교류의 필요성을 공감하였고, 특히 의료 범위에서 소외되고 있는 노인 환자를 위한 방문 진료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방문 진료 사업의 성과와 목표를 노인 환자들의 건강 생활 향상과 현재의 요양기관 돌봄의 형태를 자신이 거주하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면 돌봄을 시행하는 거주 돌봄의 체제로 변화하기 위한 사회적인 여론 형성과 정책적 방안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그동안 각자 조사·수집했던 자료 공유와 업무 협조를 바탕으로 추후 공동 논문 발표까지 진행해 보는 것으로 하였다.

 

또한 양 단체는 커뮤니티 케어 센터의 역할을 부분적으로 대신 할 수 있는 노인정 네트워크를 통해 방문 진료 홍보를 진행하는 방안과 관련하여,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준비가 이미 되어 있는 노원·도봉·강북·중랑구를 우선 대상 지역으로 지정하여 실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하였다.

 

황규석 회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 문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거주 돌봄 활성화를 위한 재택 치료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서울특별시의사회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통하여 대한민국 고령자의 건강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 밝히고,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지속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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