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醫, 간호법 재발의 저지를 위한 14 보건복지의료연대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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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금) 07:30,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서 개최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회원들을 대표하여 정부의 의료악법에 끝까지 맞설 것이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반드시 간호법을 저지할 것을 결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더불어민주당 고영인의원, 국민의힘 유의동·최연숙 의원에 의해 재발의된 간호법과 관련하여, 특정 직역의 권리와 이익만을 대변하고 의료시스템의 붕괴를 초래하고 타 직역의 업무영역을 심각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는 법안이 재발의된 것을 규탄하며 ｢간호법 재발의 저지를 위한 14 보건복지의료연대 결의대회｣를 5월 17일 금요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대통령 거부권 행사된 간호법이 기존의 심각한 문제점을 수정 없이 여·야당 국회의원이 법안을 발의, 기존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바꾼 보건복지부의 법안 찬성에 경악하며, 직역 간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는 간호법 철회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장 및 서울시의사회 집행부,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각구의사회 회장·총무이사 등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의료를 붕괴시키는 정부와 정치권의 간호법 발의 철회를 요구하며, 간호법안에 대한 소모적인 분쟁을 중단하고 모든 보건의료인력의 처우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간호법 재발의 저지를 위한 14 보건복지의료연대 결의대회｣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대회 개요

○ 일시 : 2024. 5. 17.(금) 07:30

○ 장소 : 서울시의사회 5층 강당

○ 참석 : 100여명

- 14 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장

- 본회 집행부, 감사단

- 본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 각구의사회 회장, 총무이사

□ 프로그램

사회 : 최경섭 총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