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38회 서울시의사회장배 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 골프대회 성료


제38회 서울시의사회장배 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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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구의사회 회원 및 초청 인사 130여 명 참여

강서구 김선봉 원장·동작구 임상균 원장 개인전 우승, 강서구의사회 단체전 정상

의료봉사단 후원기금 약 2,100만원 모금, 의료취약계층 무료진료 지원 예정

황규석 회장 “회원 화합·결속 강화 의미 커, 의료 현안에 큰 역할 기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25일 양평TPCGC에서 ‘제38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8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서울특별시 25개 구의사회 회원과 초청 인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라운딩 이후에는 만찬과 후원금 전달식, 자선 경매가 이어졌다. 회원들은 소속 구의사회를 넘어 교류하며 서울시의사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각 구의사회와 의료계 단체, 개인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이어지면서 약 2,10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골프를 통한 친목 행사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일부 수상자들은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을 의료봉사단에 다시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대회 결과 개인전 메달리스트 부문에서는 김선봉 강서구의사회 회원이,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임상균 동작구의사회 회원이 각각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는 강서구의사회가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의사회 회원들의 결속과 의료봉사단 후원이라는 취지에 공감한 의료계 단체와 회원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단체 후원에는 △대한의사협회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스크린골프동호회가 참여했다.

 

각 구의사회에서도 △강남구 △강동구 △용산구 △종로구 △서초구 △송파구 △관악구 △마포구 △금천구 △동대문구 △은평구 △강서구 △광진구 △중구 △도봉구 △노원구 △서대문구의사회가 후원에 동참했다.

 

개인 후원에는 김교웅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한미애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이윤수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직전 의장, 장영민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장 등이 참여했다. 주승행 중구의사회 회원과 김영철 송파구의사회 회원을 비롯한 20여 명도 현장에서 후원금을 기탁했다. 자선 경매를 통한 기부에는 이태연 동대문구의사회 회원과 오동호 중랑구의사회장이 참여했다.

 

이날 모인 후원금은 전액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전달돼 외국인 노동자와 노숙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진료에 필요한 의료용품 구입과 운영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의사 회원들이 함께 모은 후원금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진료로 이어지는 셈이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2003년 창설 이후 20년 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웃들의 곁을 지켜왔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어렵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병원 문턱을 넘기 힘든 외국인 노동자, 노숙인,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이어오며 의료 사각지대를 메우는 데 힘써왔다.

 

의료봉사단의 발걸음은 진료실에만 머물지 않았다. 의료진은 쪽방촌과 복지시설을 찾아 건강상담과 진료를 제공했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국경을 넘어 의료봉사의 손길을 내밀었다.

 

필리핀에서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가족,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의료진과 지원 인력은 현지 주민들을 진료하는 한편, 참전용사 후손을 위한 장학사업과 구호물품 지원에도 참여했다.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던 이들과 그 가족을 잊지 않고 의료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이어왔다.

 

국내 재난현장에서도 의료봉사단의 활동은 계속됐다.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당시에는 의료물품을 지원하고 현장을 찾아 유가족과 구조대원들의 건강을 살폈다. 갑작스러운 참사로 고통받는 이들과 현장을 지키는 사람들 곁에서 의료인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실천했다.

 

경제적 형편이나 거주 지역, 국적에 관계없이 아픈 사람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의료봉사단의 활동은 서울시의사회 회원들이 오랜 시간 함께 이어온 나눔의 역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 마련된 약 2,100만원은 그 나눔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 보탠 정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황규석 회장은 “이번 대회는 서울시의사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오랜 세월 소외된 이웃의 곁을 지켜온 의료봉사단을 위해 마음을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많은 회원과 의료계 단체들이 후원에 동참해 소중한 기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특히 수상자들이 대회 상금을 다시 의료봉사단에 기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회원들이 가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날 모인 후원금이 의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의료봉사단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활동을 이어가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서울시의사회의 화합과 향후 역할 확대에 대한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의사회가 의료계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25개 구의사회와 회원들이 하나로 뜻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원들의 단합을 바탕으로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힘 있게 대변하고, 주요 의료현안과 정책 논의에서도 서울시의사회의 역할과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의사회는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의 건강과 의료의 미래를 위한 책임도 함께 짊어질 것”이라며 “회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힘을 모을 수 있는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면서 의료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서울시의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골프대회는 1980년대 초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후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

개인전

구분

단체명

구분

성명

소속

우승

강서구의사회

우승

임상균

동작구의사회

준우승

문형일

강동구의사회

준우승

영등포구의사회

3위

정의훈

강서구의사회

메달리스트

김선봉

강서구의사회

3위

강동구의사회

여성부 우승

한미애

양천구의사회

여성부 준우승

조아란

송파구의사회

 

롱기스트(남)

이창주

강남구의사회

롱기스트(여)

조애경

영등포구의사회

니어리스트(1명)

박종환

종로구의사회

다버디상(1명)

정철영

영등포구의사회

행운상

김동환

성동구의사회

최다 참가상(구분회)

관악구의사회, 중구의사회

최다 참가상(동문회)

연세의대, 가톨릭의대, 서울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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